정치
경기북부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화
입력 2022-03-17 14:01  | 수정 2022-03-17 15:15
그래픽 연합뉴스 제공
오늘(17일) 오후 2시 현재 15명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12명·더불어민주당 2명·무소속 1명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북부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기북부 기초자치단체장은 총 15명입니다.

고양시에서는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과 오준환 고양시관광협의회장이 등록했고, 의정부시는 구구회 의정부시의회부의장과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양주시는 강수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김시갑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 박종성 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파주시는 박재홍 전 파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과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국방·정보위 전문위원, 최만영 전 국회의장 비서관이 각각 등록했고, 구리시에서는 백경현 전 민선 6기 시장이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 소흘읍장이, 동두천시는 홍석우 전 경기도의원과 무소속의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이 각각 등록했습니다.


남양주시와 연천군, 가평군에선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 15명 중 12명은 국민의힘, 2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1명은 무소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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