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기술보증기금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음공협)는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기보 서울 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기획, 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대중음악 공연산업을 비롯하여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 평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 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대중음악이란 이름 아래 공연을 주최, 주관, 제작, 연출하고 있는 40여개 회원사가 모여 지난 12월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협회는 정부의 대중음악공연 정책에 대해 협회원사의 의견을 담아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연 종사자의 권익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주요기관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 업계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협약식에서 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현재 한국 대중음악공연시장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공연 시장은 IT,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능력 있는 공연 제작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협약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 우수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음공협)는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기보 서울 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기획, 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대중음악 공연산업을 비롯하여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 평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 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대중음악이란 이름 아래 공연을 주최, 주관, 제작, 연출하고 있는 40여개 회원사가 모여 지난 12월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협회는 정부의 대중음악공연 정책에 대해 협회원사의 의견을 담아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연 종사자의 권익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주요기관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 업계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협약식에서 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현재 한국 대중음악공연시장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공연 시장은 IT,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능력 있는 공연 제작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협약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 우수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