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일원에 공급 중인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2일, 정당계약은 4월 4~7일 체결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 접수 결과, 6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03명이 접수해 평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6.77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어 84㎡AP도 4.52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1순위에서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물량을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을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밀집된 행정, 업무, 상업, 교육시설 등의 이용이 쉽고 앞서 공급한 1·2차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8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5만원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60%) 대출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 접수 결과, 6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03명이 접수해 평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6.77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이어 84㎡AP도 4.52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1순위에서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물량을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을 받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밀집된 행정, 업무, 상업, 교육시설 등의 이용이 쉽고 앞서 공급한 1·2차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8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5만원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60%) 대출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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