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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들에게 격려 물품 전달
입력 2022-03-17 10:42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위문품 전달하는 모습 [사진 = 호반건설]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격려 물품은 라면, 즉석밥 등으로 총 5억원 규모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 물품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전국 49곳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 현장 경비업체 직원과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도 빠짐 없이 지원했다. 격려 물품은 라면, 즉석밥 등으로 총 5억원 상당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방활동,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현장 노무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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