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가 4월호를 통해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회자가 된 김연아의 경기 영상들은 우리에게 그때의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그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올림픽을 통해 저를 기억해 주시는 걸 보면서 아직도 피겨스케이팅에선 나를 기억하시는구나 싶어서 무엇보다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또 2024년 우리나라의 평창에서 열리는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대해 어린 선수들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취지에서 기대 를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준 후배 선수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세계 규모의 대회가 주는 부담감도 엄청났을 거고, 긴장도 정말 많이 했을 거예요. 그런 압박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거든요. 기특하다고,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선수 생활을 마친 뒤의 김연아가 느끼는 일상의 소소함과 행복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너무 오래 했으니까 별일 없는 일상을 사는 것도 제겐 그냥 행복이에요. 아무 일 없는 게 행복”이라고 밝히며 지금과 현재를 잘 살아가는 것을 지켜봐 주는 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다고 대답하며 겸손하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회자가 된 김연아의 경기 영상들은 우리에게 그때의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그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올림픽을 통해 저를 기억해 주시는 걸 보면서 아직도 피겨스케이팅에선 나를 기억하시는구나 싶어서 무엇보다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또 2024년 우리나라의 평창에서 열리는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대해 어린 선수들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취지에서 기대 를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준 후배 선수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세계 규모의 대회가 주는 부담감도 엄청났을 거고, 긴장도 정말 많이 했을 거예요. 그런 압박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거든요. 기특하다고,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선수 생활을 마친 뒤의 김연아가 느끼는 일상의 소소함과 행복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너무 오래 했으니까 별일 없는 일상을 사는 것도 제겐 그냥 행복이에요. 아무 일 없는 게 행복”이라고 밝히며 지금과 현재를 잘 살아가는 것을 지켜봐 주는 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다고 대답하며 겸손하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