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동국, 현빈♥손예진 청첩장 받았다 "배우들만 오는 자리에?"
입력 2022-03-17 09:54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현빈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O빈 님으로부터 날아온 청첩장. 좋겠당 부럽~"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이 청첩장을 유심히 보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리는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은 "'배우님들만 오는 자리에 내가 가도 되는 건가?'(하고) 고민에 빠진 동국 아빠. 뭘 고민해!! 그렇게 고민 되면 내가 갈..게..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2월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라는 공동 취미로 사랑을 키웠으며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수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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