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파산한 계열사인 진로종합유통에 대한 지급보증과 대여금 등 총 7천565억 원의 채권 가운데 457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로종합유통은 2003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고, 지난달 청산 배당 공고가 이뤄졌습니다.
진로는 이번채권 회수로 재무 유동성이 좋아지고 이익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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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종합유통은 2003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고, 지난달 청산 배당 공고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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