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재난 영화 '문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문폴'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2만 1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1525명.
'문폴'은 달과 지구의 충돌이 30일 남은 시점, 궤도를 이탈한 달을 막기 위해 세 사람이 달에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할리 베리와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9285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28만 2699명이다.
3위는 '문폴'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스펜서'가 차지했다. 같은 날 79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만 43명을 나타냈다. 극 중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할을 맡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는 27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 3840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문폴'은 지난 16일 하루동안 2만 1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1525명.
'문폴'은 달과 지구의 충돌이 30일 남은 시점, 궤도를 이탈한 달을 막기 위해 세 사람이 달에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할리 베리와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9285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28만 2699명이다.
3위는 '문폴'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스펜서'가 차지했다. 같은 날 79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만 43명을 나타냈다. 극 중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할을 맡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는 27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 384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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