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우크라이나를 그리는 소녀
입력 2022-03-17 07:49  | 수정 2022-03-17 08:39
<우크라이나를 그리는 소녀>

14살 소녀 엘라의 손끝에서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이 선명한 빛깔로 태어납니다.

키이우의 금빛 성당과 하르키우의 고풍스러운 거리도 생생히 살아났는데요.

모두 러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도시입니다.

엘라는 이 그림들을 SNS를 통해 판매했는데요.

그리곤 수익금 모두를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해, 또 동유럽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탁월한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 마음이 너무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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