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행정구역 겹친 위례신도시, LH 단독 개발 가능성
입력 2009-11-30 09:11  | 수정 2009-11-30 16:57
위례신도시 개발 권한을 둘러싼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합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토지주택공사 단독 사업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개발 권한을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 토지주택공사 등과 여러 차례 회의했지만, 의견차가 커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이 나지 않으면 사업 일정상 내년 4월로 예정된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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