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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예지원 “‘배니싱: 미제사건’, 외어놓은 불어로 대화 후 캐스팅”
입력 2022-03-16 11:30 
‘씨네타운’ 예지원 ‘배니싱: 미제사건’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예지원이 ‘배니싱: 미제사건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예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지원은 ‘배니싱: 미제사건 출연과 관련해 미팅을 했다. 그때 나는 드라마를 할 때라 많은 준비를 해가지는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어가 가물가물하다 했는데 ‘가볍게 만나라고 하더라. 그게 오디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예지원은 20분 동안 한국말을 하고 있다가 점점 생각이 나더라. 과거에 샹송도 영화에서 했었고, 다큐, 영화제 기타 등등 해서 외워놓은 것은 많다”라며 (다만) 한국에 사는 여배우이기 때문에 대화가 적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조금 많이 아쉽지만 그동안 외워놓은 걸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게 자연스러워 보였나 보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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