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포근하고 일교차 커…밤부터 구름 많아져
입력 2022-03-16 06:56  | 수정 2022-03-16 07:10
포근한 봄 날씨 / 사진=연합뉴스
교랑과 도로에 안개 더욱 짙게 끼기도…교통안전 유의
강원 동해안, 낮 동안 바람 강하게 불기도

수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습니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바랍니다.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은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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