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토야마 위장 정치헌금 3억 5천만엔"
입력 2009-11-29 13:34  | 수정 2009-11-30 08:03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정치자금 관리단체가 헌금으로 위장한 혐의가 있는 정치자금은 모두 3억 5천만 엔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하토야마 총리의 정치자금관리단체인 우애정경간화회가 하토야마 총리와 가족의 자산관리회사인 육행상회로부터 받은 정치자금은 모두 11억 5천만 엔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2억 엔은 사망자나 헌금을 하지 않은 사람의 이름을 도용했고, 1억 5천만 엔은 정치자금 모금액으로 부풀려졌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총리의 모친에 대해서도 참고인 형식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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