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사격장 참사에도 일본 관광객 줄지 않아
입력 2009-11-29 09:00  | 수정 2009-11-29 09:32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로 일본인 관광객 11명이 사상하는 참사가 있었지만,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관광 업계는 지난 14일 사고 발생 이후 2주가 지난 현재 방한 일본인 수는 올해 추세대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일본인 관광객 예상 모객 실적이 11월 6천500명으로, 지난달 5천900명과 지난해 같은 기간 6천200명에 비해 모두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사상 최초로 연간 일본인 관광객이 3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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