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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컴백 사흘 앞두고 아서·무진 확진…발매일 연기
입력 2022-03-14 15:24 
킹덤. 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 멤버 아서, 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당사 아티스트 킹덤의 멤버 아서와 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아서와 무진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14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멤버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다만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백을 불과 사흘 남겨둔 시점 코로나19 확진으로 앨범 발매 일정 변동도 불가피해졌다. 소속사는 "이에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발매 일정이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에서 3월 31일 오후 6시로 변경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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