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안영미 "코로나19, 앓아누웠다가 회복…충전 100%"

방송인 안영미가 코로나19로 격리 후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코로나19 완치 후 돌아온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안영미는 기다려준 청취자에게 "보고 싶었다. 일주일간 청취자들 만나지 못하니 웃을 일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걱정해주셨던 덕분에 충전 100%완료했다.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또 "(코로나19 투병하면서) 영화 '은교'의 박해일 씨 마냥 누워만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또 "증상은 이틀까지는 앓아누웠다 3일째 됐을 때 목이 찢어지는 것 처럼 아팠다"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잔기침이 날 수도 있다"고 현재 상황을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된 '두데'에서는 안영미가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는 "안영미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많이 아프지 않다고 하니 많은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며 안영미가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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