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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헤일리, 뇌졸중 증세로 병원行
입력 2022-03-14 14:20 
가수 저스틴 비버(28)의 아내 헤일리 비버(26)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 신세를 졌다.
12일(현지시간) 헤일리 비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목요일, 남편과 아침식사르 하기 위해 앉았다가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 병원으로 갔다"고 밝혔다.
헤일리 비버는 또 "검사 결과 내 뇌에 작은 혈전이 있어 산소 부족에 시달렸고 몇 시간 만에 회복해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겪은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나를 돌봐준 모든 의사, 간호사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헤일리 비버가 겪은 뇌졸중 증상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편 저스틴 비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지 3주만에 일어난 것이라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혈전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와 연관 짓는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 비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헤일리 비버는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헤일리 비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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