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이정재와 정우성의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정모가 스페셜 DJ로 김민종이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정모는 "김민종 씨는 미모가 정말 리즈 시절 그대로인 것 같다. 관리 비결이 있나?"라고 묻자 김민종은 "요즘은 마스크가 한 몫 하는 것 같다. 또한 지금 노총각인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가 "연예계에 김민종 씨 말고도 동안 미모를 가진 냉동인간이 있을까?"라고 묻자 김민종은 "이정재, 정우성이 노총각이지만 정말 동안이다"라면서 "김원준 씨, 신승훈 씨도 나이에 비해서는 정말 동안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민종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1일 신곡 '긴 밤'을 발매했다. '긴 밤'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