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이 임신 중 체중 33kg을 감량한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채널S' 공식계정은 유튜브에 "임산부로 최악의 상태였던 빅마마 이영현, 33kg 감량한 이유?[힐링산장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힐링산장2'에서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현은 "사실 제 몸 때문에 체중을 뺀 건 아니고 임신했을 때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았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임신성 당뇨와 일반 당뇨의 차이점'에 대해서 그는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갑자기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긴다. 주치의에 따르면 태아와 탯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갑자기 잘리면 고혈당을 받아왔던 아기가 당이 떨어져 저혈당 쇼크사가 온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는 비만에다 나이도 많아 무서움이 있었다. 여러 원인으로 임신이 잘 되지 않아 어렵게 가진 아이였다. 임신 기간 동안 닭가슴살과 현미밥만 먹었다. 과일도 안 먹었다"고 밝혔다.
이영현은 지난달 12년 만에 빅마마의 새 정규앨범 'Born(本)'의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2020년 9월 3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S 유튜브 캡처
13일 '채널S' 공식계정은 유튜브에 "임산부로 최악의 상태였던 빅마마 이영현, 33kg 감량한 이유?[힐링산장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힐링산장2'에서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현은 "사실 제 몸 때문에 체중을 뺀 건 아니고 임신했을 때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았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임신성 당뇨와 일반 당뇨의 차이점'에 대해서 그는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갑자기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긴다. 주치의에 따르면 태아와 탯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갑자기 잘리면 고혈당을 받아왔던 아기가 당이 떨어져 저혈당 쇼크사가 온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는 비만에다 나이도 많아 무서움이 있었다. 여러 원인으로 임신이 잘 되지 않아 어렵게 가진 아이였다. 임신 기간 동안 닭가슴살과 현미밥만 먹었다. 과일도 안 먹었다"고 밝혔다.
이영현은 지난달 12년 만에 빅마마의 새 정규앨범 'Born(本)'의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2020년 9월 3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S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