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상탈북자 11명, 하나원 입소
입력 2009-11-27 16:31  | 수정 2009-11-27 16:31
지난달 동해 상으로 귀순한 북한 주민 11명이 정부합동심문 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 입소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1일 해상으로 귀순한 탈북자 2가족 11명이 하나원에 입소해 정착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자는 "이들은 합동심문 과정에서 생활고와 체제에 대한 불만, 남한 발전상에 대한 동경 등 때문에 탈북했다고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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