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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박명수, 먹방 중독 "부모 자식보다 더 좋아"
입력 2022-03-10 16:26 
사진|티캐스트 E채널

방송인 박명수가 부모 자식보다 더 좋다면서 먹방 매력에 흠뻑 취한다.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11회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MT의 성지' 경기 가평의 로컬 맛집을 찾아 1박 2일 동안 먹방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가평의 한우 숯불 불고기 맛집을 단숨에 접수하고, 노사연은 "금방, 순삭"이라며 숯불향이 가득히 밴 불고기를 맛있게 먹는다.
또한 박명수는 히밥의 클래스가 다른 먹방을 보며 "저런 친구들은 인간문화재로 만들어줘야 한다"며 다시 한번 감탄한다. 제작진은 고기가 익는 것보다 먹는 속도가 빠른 토밥즈를 위해 손수 불고기를 구우며 멤버들의 식사를 지원한다.

토밥즈는 육개장 칼국수 식당에서도 먹방의 열기를 이어간다. 면에 진심인 '김종면'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면치기 달인의 먹방을 보여준다.
이어 멤버들은 파김치 장어전골을 먹으며 "완전 시원하다" "약이다" 등 극찬을 쏟아낸다. 노사연은 갑자기 포효하며 장어를 먹고 차오르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명수는 "'토밥좋아' 촬영이 기다려진다. 부모 자식보다 더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히며 먹방 여행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
가평 곳곳의 로컬맛집을 찾아떠나는 '토밥좋아' 11회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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