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결혼 27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차인표는 10일 인스타그램에 27년 동안 아내이자 절친, 멘토이자 동역자, 요리사이자 천사가 되어 준 여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차인표가 식당에서 아내 신애라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애라는 환한 미소로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인연을 맺은 뒤 1995년 3월 10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