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ED 전구 품질 제각각…일부 하자 발견
입력 2009-11-27 15:59  | 수정 2009-11-27 21:00
시중에서 판매되는 발광다이오드, LED 전구의 품질이 제각각이고 일부에서는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이 LED 전구 16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제품별로 에너지 효율과 색 재현 정도의 편차가 커서 품질 안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LED 조명의 장점은 수명인데 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경제성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기술표준원에 LED 전구 수명표시 의무화 및 기준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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