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촬영 힘들어" 영화 조감독 자살
입력 2009-11-27 14:59  | 수정 2009-11-27 14:59
어제(26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영등포동 한 호텔 객실에서 영화 조감독 27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 26살 이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했던 김 씨는 최근 모 영화 촬영과 조감독 생활에 힘들어했으며, 주변에 신경쇠약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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