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가슴 졸인 명승부 대선…이제 진영논리 뒤로하고 합심해야"
입력 2022-03-10 10:25  | 수정 2022-03-10 10:3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여야가 합심해 새로운 세상 열어야 할 때" 강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것을 두고 "밤새 가슴 졸인 명승부 대선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호감 대선이니 뭐니 하면서 온갖 네거티브가 난무했지만 국민들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선택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진영논리는 뒤로하고 여야가 합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의원은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윤석열 당선인, 당 지도부 등 모두 수고하셨다. 이제 힘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했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8.56%(1,639만여 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3%(1,614만여 표)를 획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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