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아이돌 레시피'로 스크린 도전[공식]

배우 문종업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문종업은 오늘(10일) 개봉한 영화 '아이돌 레시피'(감독 이호성)에서 그룹 벨라(BELLA)의 멤버 장준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준은 작곡뿐만 아니라 연기와 노래 그리고 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만능 아티스트 캐릭터다. 문종업은 섬세한 보컬과 화려한 안무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제니아 역을 맡은 김나현과 뮤지컬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분노와 다정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당한 일에 불같이 화를 내며 박력 있는 면모를 선보이는 반면 연인 관계인 제니아에겐 사랑스러운 눈빛과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아이돌 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넘기려는 매니저가 갈등 끝에 한 팀이 돼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