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가를 돌며 약 200회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만능키'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 대전 등 전국의 주택가를 무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은 인터넷 카페 '백수들의 모임'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했으며, 출입문을 여는 작업은 열쇠 기술자인 36살 김 모 씨가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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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만능키'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 대전 등 전국의 주택가를 무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은 인터넷 카페 '백수들의 모임'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했으며, 출입문을 여는 작업은 열쇠 기술자인 36살 김 모 씨가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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