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농구 김태술 "강남에 6층짜리 건물 매입"

김태술 전 농구선수가 강남 6층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9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n잡러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문희경, 박광현, 박희진, 전 농구선수 김태술이 등장했다.
이날 김태술은 재테크에 관심 많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넉넉치 않아 자연스레 관심 가지게 됐다"며 주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어떤 결과물이 좀 있냐"고 물었고, 김태술은 '조그만한 건물을 하나 매입했다. 6층짜리"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그는 자리에 일어나 외국인 친구들에게 "연락하라. 밥 사겠다"고 말했다.
김태술은 재테크 비결로 "다른 친구들이 피시방 갈 때 저는 부동산에 갔다. 게임하는 것보다 부동산 사장님들과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는 게 더 재밌다"며 "부모님께 집 장만해드리고, 아버님께 못 해드린 몫까지 어머님께 물질적으로 도와드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