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후 7시 대선 투표율 75.5%…확진자 투표 中
입력 2022-03-09 19:37  | 수정 2022-03-09 19:38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투표소 /사진=연합뉴스
4,419만 명 유권자 중 3,345만 명 참여
전남 80.4%로 가장 높아…광주 80.1%로 2위


오후 7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75.7%로 집계됐습니다.

오늘(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한 투표에서 대선 총선거인 수 4,419만 7,692명 가운데 3,345만 3,97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분(투표율 36.93%)을 포함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분이 합산된 결과입니다.

이날 오후 7시 전국 투표 별 현황은 서울(76.4%), 경기(75.2%), 인천(73.2%), 강원(74.4%), 충북(73.6%), 대전(75.6%), 세종( 79.3%), 경북(77.2%), 대구(77.7%), 울산 (76.9%), 부산 (73.6%),경남 (74.4%) 전남 (80.4%), 광주 (80.1%), 전북 (79.7%), 제주 (70.4%)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의 투표는 오후 6시~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투표함은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후 전국 251개 개표소로 이송됩니다.

1·2위 간 접전이 펼쳐질 경우 당선 윤곽은 자정을 넘겨 이튿날 새벽이 되어서야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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