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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새 티저 공개…범상치않은 에너지
입력 2022-03-09 14:46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오디너리' 티저에서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콘셉트 개별 이미지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8일 0시에는 단체 및 유닛 사진을 공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티저 속 멤버들은 게임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알록달록한 헤어 컬러로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베레모, 볼드한 액세서리, 가죽 재킷 등 화려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응축된 에너지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 12월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앨범명은 각각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고 '평범한 우리들도 모두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유일무이한 특색을 지닌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위 새로움을 끼얹은 곡으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업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폭넓은 음악성을 발휘하며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그룹의 색채를 짙게 녹여낸 대표곡들을 탄생시켰고 K팝 대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누리고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오디너리'와 타이틀곡 '매니악'은 오는 3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들은 4월부터 컴백곡 'MANIAC'과 동명인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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