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의 연중 최대 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하지 첫날인 지난 25일 홍해 연안도시 제다에 내린 폭우로 모두 7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가운데 성지순례자는 1명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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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부는 하지 첫날인 지난 25일 홍해 연안도시 제다에 내린 폭우로 모두 7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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