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미제사건' 최무성 "드니 데르쿠르 감독, 섬세하고 젠틀"

‘배니싱: 미제사건 최무성이 드니 데르쿠르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프 컨퍼런스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드니 데르쿠르 감독과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가 참석했다.
최무성은 언어가 다르니까 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불편하고 힘들 수 있겠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제가 만난 감독 중에 가장 젠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섬세하고 부드럽다. 배우를 정말 편하게 해줬다. 감독으로 떠나서 그런 인품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해서 연기하면서 도움을 받았다. 그런 점이 인상 깊었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30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