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성시경을 이르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7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새내기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솥뚜껑 곱창 요리와 미슐랭 셰프의 유럽식 곱창 소스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새내기들은 야외에서 즐기는 솥뚜껑 곱창구이에 한 번, 매콤한 양념에 소창, 대창, 막창을 각종 채소와 함께 볶은 야채 곱창에 또 한 번 감탄했다. ‘곱창 초심자 모에카도 처음엔 겁을 냈지만 한번 맛을 본 뒤에는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쫄깃함에 푹 빠졌고, 씹을수록 입안에서 고소함이 터지는 곱창 먹방 ASMR만이 촬영장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야심 차게 만든 소스에 곱창 구이를 찍어 먹은 백종원은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해 한국의 곱창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유럽식 내장 요리 소스 레시피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누구보다 맛있게 곱창을 먹던 성시경은 갑자기 너무 슬프다”며 울상을 지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 이유가 밝혀지자 새내기들도 공감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따끈한 온돌에 몸을 지지며 차가운 귤을 까먹던 백종원은 성시경의 도발에 "와이프한테 이른다"며 소유진을 소환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표 솥뚜껑 야채 곱창과 파브리의 유럽식 곱창 소스 레시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