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곽윤기 "곽윤기 포즈, 선수 위치 정확하게 파악 가능해"

곽윤기가 고개 숙여 뒷사람을 보는 '곽윤기 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수차례 페널티를 받은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해 "룰이 추월자에게 불리하게 변경되었다. 추월하는 사람이 실격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곽윤기는 뒤에서 따라오는 선수들을 볼 때 다리 사이로 보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김아랑은 "나는 윤기 오빠보다 키가 큰 편이어서 고개를 숙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사선으로 보고 스케이트 날 색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곽윤기는 "밑으로 보는게 선수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표정에서도 추월을 할 표정인지가 느껴진다. 그런걸 보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