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산' 김아랑 "최근 女계주팀에 힘든 일 너무 많았어"
입력 2022-03-05 00:06 
김아랑이 베이징올림픽 시즌을 준비하며 계주팀에 시련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빙상 남매' 곽윤기, 김아랑 선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아랑은 이날 영화 세트장 제작 현장서 근무하는 아버지를 찾아갔다. 그간 김아랑은 대회 출전 등 사정으로 아버지를 1년 넘게 보지 못했다고. 그는 아버지를 위해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을 가져왔다.
김아랑은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힘든 시련들이 많아서 저희끼리 정말 똘똘 뭉쳤다. 그런 기억 때문에 원없이 기뻐했다"고 털어놨다.
곽윤기는 "특히 이번 여자 계주는, 여러가지 일로 상위권에 있던 선수들이 빠지게 됐다.그래서 하위권에 있던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메달권이 아니었다. 결승은 갈 수 있을까, 할 정도였는데 메달까지 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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