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쏭훙빙 "내년 2차 금융위기 위험"
입력 2009-11-26 05:01  | 수정 2009-11-26 05:31
중국의 베스트셀러 '화폐전쟁'의 저자인 쑹훙빙 환구재경연구원 원장이 내년도 중반에 미국발 제2차 금융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쑹 원장은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와 베이징한국경제인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미국 경제는 침체된 소비와 수출을 정부 투자가 억지로 끌고 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또 위안화 절상과 관련해 위안화가 1% 절상되면 중국의 수출이 0.7% 감소할 정도로 수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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