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앤장,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톱 30에 2년 연속 선정
입력 2022-03-03 10:26 
윤병철 변호사 [사진 제공 = 김앤장]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체임버스 글로벌'의 국제중재 분야 톱30 로펌에 2년 연속 선정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과 윤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임버스 글로벌이 선정한 '글로벌 마켓 리더' 국제중재부문 회사와 개인 분야 톱 30에 선정됐다. 김앤장은 아시아 로펌 가운데서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곳은 김앤장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앤장은 국내 국제중재 분야 '리딩 로이어' 부문에서도 윤병철(16기)· 박은영(20기)·김세연(23기)·임병우(28기)·김혜성(39기) 변호사, 매튜 크리스텐슨·카이야네스 베그너·조엘 리차드슨·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9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 변호사는 "국제중재팀이 세밀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사건에서 승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런던, 파리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중재시장에 보다 역점을 두고 글로벌 로펌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은 윤병철 변호사, 박은영 변호사를 필두로 60여명의 전문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김앤장은 체임버스 글로벌이 함께 발표한 분야별 로펌 랭킹에서도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9개 전 분야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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