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지주택공사, 다음 달부터 서민 소액금융지원
입력 2009-11-25 14:35  | 수정 2009-11-25 16:59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용회복위원회와 소액 서민금융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지주택공사는 최대 3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재원은 2급 이상 임직원들이 지난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15개월 동안 매달 약 2억 원씩의 월급여 반납분을 통해 조성됩니다.
지원금은 신용회복위원회의 가칭 'LH 행복론' 계정에 의해 별도 관리되며, 주로 공사의 임대주택 거주자나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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