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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IFPI 선정 '글로벌 앨범 세일즈' 3위…韓 가수 최고순위
입력 2022-03-02 14:06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최상위권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3위에 등극했다.
이는 아델 ‘30과 아바 ‘보야지의 뒤를 잇는 기록으로,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이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8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내에 2장의 앨범을 올렸다.
앞서 세븐틴은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인 ‘2021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9위로 첫 진입했다.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아타카 모두 초동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훌쩍 넘기며 지난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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