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철도파업 자제 촉구
입력 2009-11-25 09:41  | 수정 2009-11-25 09:41
국토해양부는 내일(26일)로 예정된 철도노조의 파업을 '명분 없는 파업'으로 규정해 우려를 표명하고 노사간 원만한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국토부는 최장현 2차관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철도노조가 근로조건과 관계없는 해고자 복직과 철도선진화 정책 철회 등을 들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명분 없는 파업은 국민에게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레일 노사는 지난 24일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대한 교섭을 벌였으나, 철도노조의 해고자 복직 등의 요구와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통보로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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