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화와 예술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는 시장이 열립니다.
값싸고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시나 공연을 하고 싶지만, 자금이나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 단체.
반면에 기업들은 지원하고 싶은 마땅한 문화·예술 단체를 찾지 못해 비싸고 공인된 외국 공연에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정보가 부족해 결국 문화 소비자들은 비싼 공연을 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장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기관 최초로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2010 서울예술지원 박람회를 다음 달 7일 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혁소 / 서울시 문화국장
- "서울시를 비롯한 60여 개의 민간 문화 예술 지원 기관과 문화 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들 그리고 개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더 나아가 박람회에서는 법률과 해외진출 등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해 예술단체가 근본적으로 취약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MBN 뉴스 김수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와 예술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는 시장이 열립니다.
값싸고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시나 공연을 하고 싶지만, 자금이나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 단체.
반면에 기업들은 지원하고 싶은 마땅한 문화·예술 단체를 찾지 못해 비싸고 공인된 외국 공연에 지원합니다.
문화·예술 정보가 부족해 결국 문화 소비자들은 비싼 공연을 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장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기관 최초로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2010 서울예술지원 박람회를 다음 달 7일 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혁소 / 서울시 문화국장
- "서울시를 비롯한 60여 개의 민간 문화 예술 지원 기관과 문화 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들 그리고 개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더 나아가 박람회에서는 법률과 해외진출 등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해 예술단체가 근본적으로 취약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MBN 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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