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초등학생이 신종플루 백신을 맞고 나서 마비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2살 여학생은 지난 20일 학교에서 신종플루 백신 주사를 맞은 뒤 호흡곤란과 하반신 마비증상을 호소해 울산의 한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 여학생은 병원에서 자기공명단층촬영 MRI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이후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학생을 상대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돼 지금까지 38%가 접종했고, 이 가운데 271명이 두통이나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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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2살 여학생은 지난 20일 학교에서 신종플루 백신 주사를 맞은 뒤 호흡곤란과 하반신 마비증상을 호소해 울산의 한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 여학생은 병원에서 자기공명단층촬영 MRI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이후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학생을 상대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돼 지금까지 38%가 접종했고, 이 가운데 271명이 두통이나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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