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 판매되는 먹는샘물 157개를 수거해 브롬산염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제조한 150개 제품과 수입 판매되는 7개 제품 가운데 33개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브롬산염은 오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브롬산칼륨 등의 화합물로 브롬산칼륨의 동물 발암성은 확인됐지만, 인체 발암 근거는 아직 부족해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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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제조한 150개 제품과 수입 판매되는 7개 제품 가운데 33개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았습니다.
브롬산염은 오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브롬산칼륨 등의 화합물로 브롬산칼륨의 동물 발암성은 확인됐지만, 인체 발암 근거는 아직 부족해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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