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 강남 10만 원권 위조수표 유통
입력 2009-11-24 12:03  | 수정 2009-11-24 14:57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10만 원권 가짜 수표가 여러 장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압구정역 부근 음식점 등에서 신한은행에서 발행한 10만 원권 위조수표가 최소 6장 이상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위조수표는 위조 여부를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과학수사대의 감정 작업과 계좌 추적 등을 통해 범인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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