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를 노리고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상습적으로 속여 입영을 늦추고 보험회사에서 합의금 등으로 5천여만 원을 타낸 30세 진 모 씨 등 17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 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25살 김 모 씨와 짜고 김 씨의 승용차에 치인 것처럼 꾸며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25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타내고 입영을 연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씨는 만 30세가 지나면 현역병 입영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이용해 교통사고 환자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입대를 계속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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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진 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25살 김 모 씨와 짜고 김 씨의 승용차에 치인 것처럼 꾸며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25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타내고 입영을 연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씨는 만 30세가 지나면 현역병 입영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이용해 교통사고 환자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입대를 계속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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