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클라크 유엔개발계획 총재가 "북한에 연간 25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라크 총재는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 도심 이외의 지역에 250만 달러를 투입해 6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모두 파견된다면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라크 총재는 또 "유엔개발계획의 집행위원회가 대북지원을 재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며 "최종 단계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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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총재는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 도심 이외의 지역에 250만 달러를 투입해 6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모두 파견된다면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라크 총재는 또 "유엔개발계획의 집행위원회가 대북지원을 재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며 "최종 단계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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