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온 클래식- 새봄>이 다가오는 3월 충무아트센트 클래식 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
매년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섰던 충무아트센터가 2022년에는 <온 클래식>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신규 상주예술단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선보입니다.
‘모두의 클래식, ‘모두를 위한 음악이란 의미의 <온 클래식>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지어진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향한 설렘을 담은 희망차고 밝은 곡들을 들려줄 계획입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치적인 연주 활동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의 예술단체들과 정기적으로 매년 90여회의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최희지 기자 / whitepaepr.cho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