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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 “8년간 기른 손톱, 자르고 자신감 줄었지만…”
입력 2022-02-22 11:38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 사진=JTBC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가 출연 이유와 손톱을 자른 소감에 대해 전했다.

22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허니제이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그래도 내가 진정성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원래 방송을 많이 하던 사람도 아니고 말로서 재밌게 해드리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사람으로서 뭔가 진정성있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하게 된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식이 있다. 나중에 생긴 병이다. 운동을 하거나 춤 외에 움직이는 부분이 없었다. 좀 한계에 부딪혀 보고 싶기도 했다”라며 나중에 생긴 이 질병이 있는데 얼마나 뛸 수 있는지도 부딪혀 보고 싶기도 했고, 춤만 춰서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8년 동안 기른 손톱을 과감하게 자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 되게 깔끔하게 빨간색으로 예쁘게 했다. 길이는 지금 짧다. 내 손이 못생겼다. 작고 짧고 그래서 콤플렉스가 있어서 손을 예뻐 보이게 하고 싶어서 손톱을 길렀다. 손톱을 잘라서 자신감이 줄긴 했다. 깔끔하고 편하긴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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