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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와 결별설…"더는 그 사람 없을 때" 의미심장한 문구 올려
입력 2022-02-22 09:32  | 수정 2022-05-23 10:05
누리꾼들 "결별 암시하는 것 아니냐" 추측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페이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혜성이 공유한 사진에는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11월부터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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