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사정, 25일까지 매일 끝장 토론
입력 2009-11-23 10:49  | 수정 2009-11-23 12:12
주말 내내 정부와 노동계, 재계가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관련 문제를 놓고 비공개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정부는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주장했지만, 노동계는 복수노조에 반대하고 임금 지급 금지를 규정한 법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노사정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끝장 토론을 열어 접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해 16개 시도본부 15만 명이 오는 28일부터 한나라당 당사 등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며, 6자 회의가 결렬되면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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